담양 자매결연 린우드시 크게 성장 중

컨벤션 센터 옆에 7층과 8층 아파트 건설 중
앞으로 4년동안 10억불 이상 공사 추진

최근 담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린우드시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 에버렛 헤럴드지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린우드시에서는 많은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큰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린우드 컨벤션 센터 옆 196가와 36에브뉴에는 현재 7층 아파트가 건설 중이고 서쪽 2 브락 떨어진 곳에서는 8층 아파트 가 한창 공사 중이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린우드시 스카이라인이 달라지는 데 앞으로도 24개의 큰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중 불과 현재 6개 개발사업만이 추진되고 있는데 공공과 민간 투자로 건설되는 프로젝트로 인해 린우드에는 1600개 이상 아파트가 건설된다.

이 경우 앞으로 4년동안 10억불 이상의 공사가 추진된다. 이로인해 린우드시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체증과 공공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니콜라 스미스 시장은 “우리는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고 흥분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컨벤션 센터 남쪽에 건설되고 있는 7층 시티센터 아파트는 347 유니트에 저렴한 주택단지이다. 노인들을 위한 서쪽의 시티 센터 시니어 리빙 아파트는 308 유니트이다.

3번째 시작된 아파트 프로젝트는 하이웨이 99 인근 호수옆에 세워지는 스크라이버 레이크 아파트 리저브로 295 유니트가 추가된다. 또 에드몬즈 교육구 관리와 수송센터와 린델 초등학교도 건설된다.

앞으로도 시티 센터 아파트 남쪽에 150개 룸의 6층 힐튼 가든 인 호텔, 231 유니트 에버그린 빌리지 아파트가 하이웨이 99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3개의 아파트 단지가 추가 건설되고 에드몬즈 교육구는 초등학교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는 3600만불의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 빌딩을 캠퍼스에 건설할 계획이다.

린우드 시는 보통 연 5000만불 상당 개발사업을 승인했으나 지난해 2억150만불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 올해에는 2억불 그리고 내년에도 2억불 사업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사운드 트랜싯이 4억불 린우드 경전철 노선 공사를 시작하면 총 10억불 사업이 된다.

린우드시는 증가될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컨벤션 센터에서 서쪽 프레드 마이어까지 1마일 구간 196 에브뉴 도로 확장에 2000만불을 사용하고 3000만불로 로이스에서 서쪽으로 I-5 프리웨이를 건너는 “포플라 웨이 브리지‘ 다리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경우 프리웨이에서 알더우드 몰로 나가는 새 노선이 만들어 진다.

시당국은 현재 3만6000명 인구의 린우드시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 앞으로 20년내 인구가 2만명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