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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아파트 렌트비 다시 올라


지난 1월 연간 렌트비 상승률 7.3%
타코마 지역은 더 올라 연간 9% 뛰어

시애틀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타코마 지역이 더 크게 오르고 있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경우 그동안 수천 유니트 아파트가 새로 건설되어 잠시 아파트 렌트비 인상률이 5개월 동안 내려갔으나 다시 지난 1월부터 또 오르기 시작했다.

시애틀 지역의 연간 렌트비 상승률은 지난 1월 7.3퍼센트였다. 이것은 지난 12월 연간 인상폭 7.9퍼센트보다는 조금 내려갔으나 1년전인 2015년 1월의 7퍼센트보다는 오른 것이다. 또 1월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1649불로 올랐다.

그러나 타코마와 레이크사이드 지역 아파트 인상폭은 시애틀보다 더 높아 지난 1월 연간 인상률은 9퍼센트나 되었다. 이것은 지난 12월의 8.8퍼센트보다도 높은 것이며 1년전인 2015년 1월 5.5퍼센트보다는 훨씬 높은 것이다. 지난 1월 평균 아파트 렌트비는 1171불이었다. 타코마 렌트비는 아직도 시애틀보다 41퍼센트가 낮았다.



이같은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의 렌트비 인상률은 미국 메트로 지역 인상률 4.3퍼센트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이처럼 타코마 지역 렌트비조차 크게 오르는 것은 시애틀 지역의 렌트비가 비싸 사람들이 렌트비가 싼 지역으로 이사 가기 때문이다.
또 현재 시애틀과 타코마의 경기가 강세인 것도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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