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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휘석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GM)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10/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6/10/20 11:31

“한인 호텔 업무를 돕고 싶어요”
워싱턴주 호텔 및 레스토랑 총협회 유일 한인 이사

워싱턴주 호텔협회와 식당협회가 합병한 6000개 업소 회원의 ‘워싱턴주 접객업 협회’(WA Hospitality Association) 30명 이사진 중에 오휘석 (Ron Oh)씨가 유일한 한인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한인 사회에 자랑과 긍지를 주고 있다.

15%가 호텔 비즈니스인 이 협회는 당초 두 협회가 합병을 하면서 이사진을 반으로 줄였는데 오씨는 오히려 회장이 부탁할 정도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현재 노스 시애틀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 수트’ 호텔 제너럴 매니저인 오휘석(43)씨가 이미 23여년의 호텔 경력으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서도 크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교 졸업 이후 여러 호텔을 거치며 말단 일 부터 꾸준히 경력을 쌓은 그는 한때 샌프란시스코 소재 건설업체 협상가(negociator)로, 또 John L. Scott 의 부동산업자로도 활동을 하며 호텔 경영과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튼튼히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그는 호텔 사업 관련 여러가지 일에서 일인 다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최대 이익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미주 한인 호텔 협회(KAHOA)와 시애틀 한인 호텔 협회에서 교육부장을 맡아 호텔업을 원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고 미니 강의를 통하여 모의 실전 제공도 하고 있다. 또한 때때로 지역대학 호텔관련 학과 교육 참여를 통해 지역 호텔리어들의 인재 양성에도 힘이 되고 있다.

오휘석 제너럴 매니저는 노스 시애틀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 호텔의 경우 102개 룸, 컨퍼런스 룸, 50석 커뮤니티 룸 규모로서 2001년 11월 오픈 했는데 그해 911 테러가 터져 호텔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본인이 투입된 2005년 이후 부터는 수익이 눈에 띄게 발생했고 특히 지난해는 숙박률이 80%일 정도로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은 지난 10년동안 호텔을 더 좋게 개조하고 특히 에어컨디션, 변기, 세탁소, 워러히팅 시스템 등 각종 설비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했기 때문 이라며, 이것으로 최근 고객들의 동향을 만족시키고 주정부와 각각 공공기관에 협력을 요청해 지역주민의 환경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경영면에서도 지난해 물값만 1만8000불을 절약하는 등 여러 이익을 창출 했다고 설명했다.

서로 도우며 모두가 함께 발전해가는 경영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그는 미국 사회에서는 드물게 직원들이 합심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줄 정도로 직원들에게도 좋은 매니저라고 인정받고 있으며, 좋은 경영은 좋은 팀을 꾸리고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데서 나오는 것 이라고 믿고 있다며 그가 이렇게 해 올수 있었던 것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이 이루어 낸 성과라고 돌렸다.

퇴사 한 직원들에게도 멘토 역할을 자처 해 돕는 등 주변 호텔업 지인들과 동료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나눠줘 오교수라고 별명이 붙은 그는 앞으로 그동안 주변의 요청으로 해오던 호텔 컨설팅 업무를 발전시켜 OHK 호텔 관리 회사를 얼마 전에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한인 및 지역 경제인들의 새 호텔 건설, 인수, 경영 등을 돕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오휘석 GM이 호텔에서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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