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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민족 교육에 헌신”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교사 연수회와 정기총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지난 8일 시애틀연합장로교회에서 2011년 교사 연수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를 비롯해 알라스카, 몬타나 주 200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연수회에는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의 ‘21세기의 대한민국’ 주제 특강도 있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정다운 회장과 오세영 이사장을 선출했다. 또 고영란, 이현숙 부회장 그리고 박영실 부이사장, 김남석 총무이사도 선출했다.

정다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자녀들의 민족교육과 인성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신 이사님들과 전직 회장님들의 수고의 밀알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영 이사장은 연수회 격려사를 통해 “이제 우리나라의 말과 글은 세계적인 언어로 부각되기 시작 했다”며 “ 이처럼 중요한 민족교육의 일선에서 수고하고 애쓰시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를 존경한다”고 감사했다. 또 “ 한인사회와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민족교육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에 더 사랑과 애정을 쏟을 때 자녀들의 미래는 밝고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모금의 밤을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키로 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정다운회장(오른쪽)과 오세영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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