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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학생 성적 큰 '격차'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7/2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07/22 12:13

워싱턴주 백인학생 성적 여전히 월등
인종보다 빈곤과 영어 문제라는 주장도

워싱턴주 공립학교 학생들 성적면에서 백인과 소수인종 학생들간의 성적 차이가 여전히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인과 흑인 학생들의 성적차가 가장 큰데 미연방 교육부가 지난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도 공립학교 흑인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성적이 개선되었으나 백인 학생들의 성적도 비례해 상승했기 때문에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워싱턴주의 경우 2007년에 103만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이중 5.5%가 흑인이었다.
백인 학생들과 소수인종 학생들의 성적 격차는 공립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인데 많은 전문가들은 흑인 학생들이 공부를 잘 못하는 여러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에버렛 교육구 테리 어드워드씨는 학생들의 성적 차이는 인종보다는 가난과 영어의 유창성에 더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많은 흑인 학생들의 경우 빈곤 가정에 살고 있으며 출산 건강도 좋지 않고 납중독에 노출되어 있고,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 또 TV를 너무 오랫동안 보고, 말이 없으며 집에서 책을 읽지 않고 부모들의 참여도 적다고 지적되고 있다.

또 이 같은 격차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전부터 있는 것으로서 학교에서도 이 문제를 시정해주지 못하고 있다.

한 어린이 옹호 그룹 관계자는 흑인 학생들이 백인학생들보다 더 좋고 도전적인 커리큐럼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흑인 학생들이 많은 학교가 백인들이 주를 이루는 학교보다 주정부나 지역에서 재정 지원을 덜 받기 때문에 그런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의 낙오아동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으로 학교들은 반드시 인종별로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토록 하고 있으며 만약 표준 고사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교는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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