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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조기 교육 매우 중요"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9/0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09/03 11:32

일찍 교육 받으면 범죄자 될 확률 적어
교도소 죄수 중 30%가 고교 미졸업자

어릴적부터 조기 교육을 받으면 성인이 되어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세리프와 검찰이 그동안 교도소 죄수들을 상대로 조사해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5살 이나 그 이전에 좋은 조기 교육을 받으면 성인이 되어 교도소에 수감될 확률이 매우 낮다.

현재 스노호미시 카운티 교도소에는 1200명의 죄수가 있는데 이들을 조사한 결과 30%가 고교를 졸업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스노호미시 카운티 잔 로빅 세리프는 "만약 어린이들이 교육을 일찍 받고 학교를 잘 다닌다면 성인 범죄율은 크게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고교를 중퇴한 사람은 고교를 졸업한 사람보다 체포될 확률이 3.5배나 높다. 또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될 확률은 8배나 높다.

반면 어린이들이 일찍 유치원 등 프리스쿨에 다닐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할 확률을 44%나 증가시킨다.

로빅 세리프는 남자의 졸업률을 10%만 올리면 범죄와 관련된 연 예산을 1억불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교도소를 빨리 짓는 만큼 죄수들도 빨리 들어오고 있다"며 "이젠 교도소를 짓는 대신 학교를 더 많이 건설해 학생들을 학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도소를 짓거나 학교를 건설하거나 세금을 내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젠 뒤늦게 처벌하기보다는 지금 긍정적인 프로그램에 돈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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