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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대학 등록금 인상폭 높아

올해 미 평균보다 더 많이 올라

올해 워싱턴주 대학들의 등록금이 미국 평균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AT를 주관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칼리지보드가 20일 발표한 '연례 대학 등록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기침체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1%나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공립대 등록금 '체감 인상률'은 9%에 달했다.

특히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전국적으로는 대학 등록금이 올라서 4년제 공립대의 연 평균 등록금이 지난해 보다 6.5% 인상된 7020달러로 조사됐다. 또 4년제 사립대 등록금은 지난해 보다 4.4% 오른 2만6273달러로 조사됐다.

워싱턴주의 경우 등록금 인상폭이 미 평균보다 훨씬 높아 UW 메인 켐퍼스의 등록금과 수수료는 올해 14%나 올라 7692불이 되었다.WSU도 14퍼센트나 올라 8488불로 인상되었다. 시애틀 유니버시티는 올해 등록금이 지난해보다 3.8%가 오른 2만9340불이었다.



워싱턴주는 올해 경기침체로 인한 예산 적자를 충당키 위해 대학교 등록금을 앞으로 2년동안 최고 30%까지도 인상할 수 있도록 의회가 승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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