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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PI 신문도 박찬호 거론

큰 돈들이지 않고도 활약 기대

지난번 에버렛 헤럴드지에 이어 이번엔 시애틀 Pi지가 박찬호(33·샌디에이고)를 시애틀 매리너스의 영입 가능한 선수로 꼽았다.

 시애틀 Pi 지는 13일자 스포츠면에서 '올 겨울 선발투수 2명을 보강해야 한다'며 박찬호를 영입 가능한 선발투수 중 하나로 지목했다.

 이 신문은 선발투수 보강을 역설하며 제이슨 슈미트·배리 지토·그레그 매덕스·마크 멀더 등 몸값이 비싼 선수들뿐 아니라 미겔 바티스타·테드 릴리·애덤 이튼·박찬호 등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효율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들을 거론했다.

  지난 달 헤럴드지도 올해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박찬호를 추천한 바 있다.



 박찬호도 시애틀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달 말 귀국 이후 몇 차례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 잔류가 우선이지만 이적하고 싶은 몇몇 팀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 중에는 원정등판 때 성적이 좋았던 시애틀도 포함됐었다.
시애틀 언론들이 이처럼 오프 시즌들어 꾸준히 박찬호를 영입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은 몸값이 싼데다 시애틀의 홈 세이프코필드에서 유독 잘 던졌기때문이다.
박찬호는 세이프코 필드에서 통산 8 경기에 나와 4승2패 방어율 3.12로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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