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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시학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1/17 10:33

시카고에 연장접전 끝 패배, 종료 10분 남기고 필드 골 허용

시애틀 시학스의 수퍼볼 진출의 꿈이 곰들의 막판 뒤집기로 산산이 부서졌다.

14일 시애틀 시간 오전 10시에 벌어졌던 NFC의 디비저날 플레이 오프 시카고 베어스와 시애틀 시학스의 경기는 많은 관계자들의 예견을 무시한 채 시작부터 마지막 종료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서로 팽팽한 공격과 수비로 치고 받던 두 팀은 전반을 시카고가 21-14로 앞선 채 마감했다.

3번째 쿼터에서 시학스는 몇 번의 공격을 하였으나 점수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러닝백 샨 알렉산더의 터치다운으로 7점을 얻어 동점을 만든 후 킥커 조쉬 브라운의 40야드 필드 골로 3점을 얻어 24-21로 점수를 뒤집었다.

그러나 베어스는 올스타 킥커 로비 구드가 종료 4분 30초 가량을 남기고 41야드 필드 골을 걷어차 동점을 이뤘다.

연장전에 접어 든 시학스는 '동전 뒤집기'로 먼저 공격권을 얻 어냈으나 더이상 공격을 진행하지 못하고 펀터 라이안 플랙크마이어의 18야드의 펀트로 공격권을 시카고에게 내줬다.

시카고의 공격진은 이후 연장 종료 10분 여를 남기고 로비 구드의 49야드 필드 골 성공으로 시학스의 수퍼볼 진출이라는 거대한 꿈을 침몰 시켰다.

마이크 홈그렌 감독은 "이번 패배는 모든 선수에게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아픔을 가져왔다"며 "그러나 우리는 열심히 싸웠다.
팀의 중요 선수들은 계약 상태다.
이 선수들 위주로 다음 시즌의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시카고는 필라델피아를 27-24로 이긴 세인트 루이스 팀을 맞이하여 NFC 챔피언 경기를 시카고에서 갖게되고 AFC에서는 강팀 샌디에고를 이긴 뉴 잉글랜드와 볼티모어를 이긴 인디아나폴리스 팀이 인디애나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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