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굿 바이 시애틀?'
일본 언론, 2007년 후 이적설 제기
일본의 한 언론에 의하면 이치로는 2007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돼 타 구단으로 이적한다는 것.
이치로는 2003년 매리너스와 4년 4400만달러에 계약해 올 해가 계약 마지막해다.
그러나 보도를 접한 이치로의 에이전트 토니 아타나시오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약 종료후에도 매리너스 구단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며 언제든지 대화가 가능하다"며 "이치로는 현재 이적의사가 전혀 없다.
최근 집을 구입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매리너스 빌 바바시 단장은 이와관련 보도된 기사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이치로의 향방은 오는 07년도 시즌의 팀 성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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