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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 백차승 '코리안 투수' 1위

팬터지베이스볼 3불 제일 높아

시애틀 매리너스 백차승(27.사진)이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팅뉴스'는 최근 발간한 '팬터지 베이스볼'에서 백차승의 가치를 3달러로 평가했다.
김병현 박찬호 서재응은 모두 1달러로 평가됐다.

'팬터지 베이스볼'은 팬들이 직접 구단주가 돼 정해진 연봉으로 팀을 구성해 시즌이 끝난 뒤 각자가 보유한 선수들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가상 게임 이다.

'스포팅뉴스 팬터지 베이스볼'은 백차승에 대해 "지난해 오디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제구력이 불안하고 투구수가 많아지는 문제점을 드러냈으나 점차 좋아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차승은 올시즌 선발 24경기에서 8승7패 방어율 3.9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찬호에 대해서는 "지난해 전반기까지는 좋은 투수라는 인상을 주었으나 7월부터 부진하기 시작해 8월에 수술을 받았고 9월 불펜 투수로 복귀했다"고 지적했다.
서재응은 "80마일대 중반의 직구 스피드를 90마일 초반대로 끌어올렸지만 아직 믿을만한 선발 투수가 아니다"고 평가됐다.
김병현은 "타순이 한 바퀴를 돌고나면 타자들이 투구폼에 곧바로 적응한다"고 밝혔다.
백차승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에 대해서는 올해 예상 성적도 소개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 외야수 추신수는 "최소한 플래툰 시스템 속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역시 1달러로 책정됐다.

한편 타자 중에선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41달러 투수 중에선 요한 산타나(미네소타)가 33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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