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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 가격 계속 올라

1년 전 보다 1.8% 오른 42만7453불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미국의 다른 지역과 달리 시애틀은 콘도미니엄 경기의 활성화로 주택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티 리스팅 서비스'가 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콘도미니엄을 포함한 시애틀의 주택 리스팅은 3428건이었다.
이것은 1년전 같은 기간 2279건 보다 무려 50.4%가 증가한 것이며 지난 6월 3314건보다도 3.4%가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1년 전 보다 팔려고 내 논 주택 수가 50.4%가 늘어났는데도 주택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 지난 7월 중간 주택 가격은 42만7453불로 1년 전 같은 기간 42만불보다 1.8%가 올랐다.

또 7월 주택 매매 건수도 1112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048건보다 6.1%가 많았다.


그러나 한달 전인 6월과 비교해 볼 때는 세일은 6월 1191건보다 6.6%가 감소했고 주택 가격도 6월 43만1000불보다는 0.8%가 떨어졌다.

지난 6월 세일 중간 주택 가격 43만1000불은 1년 전 41만5000불에 비하면 3.9%가 오른 것이고 한달 전인 지난 5월에 비해서도 1.4%가 인상된 것이다.

한편 전체 주택 시장에서 콘도가 차지 하는 비율을 보면 콘도는 리스팅에서 39%, 그리고 지난 7월 매매에서는 32%를 차지 했는데 이것은 1년 전 리스팅보다 32%가 증가하고 1년 전 매매에서도 28.5%가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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