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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붐, 이제 사우스 킹카운티로 이어진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1 16:00

시애틀 부동산 가격 폭등 및 물가 상승이 원인

최근 시애틀 지역 경제 활성화로 부동산 가격 폭등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인근 지역을 찾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시애틀의 전반적인 지역에서 생활비가 높아지자 시공업자 및 주민들은 터킬라 등 새로운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으로 개발붐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킬라 블러바드와 같은 경우 10년 전만 해도 상당히 빈 부지가 많은 등 그간 그리 주민들이 거주 지역으로 선호하는 곳은 아니었다.

또한 당시만 해도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렌트비로 인해 많은 난민들과 이민자들이 이민생활을 시작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 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터킬라 블러바드에 이민 및 난민자들이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인근 지역에 경전철 역이 들어서고 시공업자들이 크고 작은 건물 시공을 꾀하면 이 주민들을 점점 몰아내고 있는 추세다.

또한 그간 다양한 범죄 사건으로 인해 우범지대로 알려져 있는 곳이라, 지역적 개발을 꾀하는 도시계획 건설자들은 이 지역의 전반적인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간 몇 년간 시애틀의 고소득 층 주민의 증가와 물가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화되자 보잉필드와 사우스센터로 접근 용이성이 좋은 지역에 위치한 터킬라와 같은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은 흑인 및 난민자들의 커뮤니티가 크게 몰려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고급주택화는 이제 비단 시애틀 중심부를 떠나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대 렌트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소수민족과 흑인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및 거주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터킬라 인근에 위치한 시택 지역도 최근 상업 및 거주 지역을 믹스한 다목적 건물 건설 프로젝트를 꾀하고 있다.

최근 터킬라시는 앞으로 19층 호텔과 펜트하우스가 함께 섞인 새로운 고급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펜트하우스 월 렌트비와 같은 경우 6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에 이어 사우스와 노스 양 방면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의 고급 주택화가 전면적으로 이뤄질 경우 해당 지역 소수민족 커뮤니티는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다.

현재 이 지역에 꾸준히 살아온 지역 커뮤니티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건설붐에 대해 반대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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