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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에 전지역 ‘몸살’

곳곳에 사고…지연…통제

베이 지역이 쏟아지는 빗줄기에 몸살을 앓았다. 1일 오전 전 지역에 걸쳐 내린 호우로 인해 육·해상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미끄러워진 도로는 곳곳에 교통 정체와 지연 사태를 유발시켰다. MTC(메트로폴리탄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밀브레이, 댈리시티 방향의 바트는 운행이 지연됐다. 티부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골든게이트 페리도 기상상황으로 인해 25분간 지연됐다.

한편 플레젠튼의 사우스 버널 애비뉴에서는 트럭이 전복되며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사건 발생 3시간 이후인 9시에 다시 통행이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이 지역에는 교통 정체가 극심했다.

이외에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580번 도로 그랜트 라인 로드에서는 차량 추돌 사고로 알라메다 카운티로 향하는 서쪽 방향 도로가 닫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행은 오전 6시 30분쯤 재개됐다. 프루트베일 애비뉴 근처 880번 남쪽 방향 도로에서는 차량 1대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발생했고 통행은 1시간 이후에 재개됐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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