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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실리콘밸리 2016' - 2

KIC(한국혁신센터)주관 스타트업 기업들 피칭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실리콘밸리에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협력의 장인 ‘K-GLOBAL 실리콘밸리 2016’ 행사가 2일에 이어 3일에도 이어졌다.

둘째날 행사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피칭으로 시작됐다.

패스워드 없이 인증을 가능하도록 핀테크(Fin Tech) 관련 NSBeyond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관련, PiQuant, GY네트워크, 가상현실(VR/A) 부문, MFU, 모어드림(MoreDream) 등 총 25개 스타트업 한인 기업들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 기업분석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스타트업 기업들의 프리젠테이션(PT) 평가에는 더그 추이 허라이즌 벤처스 매니징 디렉터, 페리 하 드레이퍼 아테나 매니징 디렉터, 기돈 마크스 메타패킷 기업 개발 담당자, 아담 플루머 엔터프리누어 창업자, 스티브 아델만 넥서스 파트너스 매니징 디렉터, 크리스핀 리드 쉬멈블 최고경영자 등이 참가했다.



평가자들은 참가 기업들의 PT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BLH 아쿠아 테크, KTB솔루션, Z컨버터(Zconverter Inc) 3개회사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스타트업 피칭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실리콘밸리 KIC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이 지원된다.

이어 오후에는 최근 미래 산업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투자유치 포럼’(investment Forum)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테슬라 창업자인 마틴 에버하드를 비롯해 리프트, 콰너리지, GM, 델파이 등 임원들이 패널로 참가해 자율주행차 기술관련 토론과 함께 관련 한미 기업간 투자협력 방안 등을 조명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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