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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 주최 한글 백일장 대상에 조민희양



갈고 닦은 실력 맘껏 뽐냈다


한글 주간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한글 백일장이 열렸다.

지난 4일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이 코리안 익스프레스 식당에서 개최한 한글 백일장에는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작문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백일장에서 공개된 주제는 자기소개, 가족 소개(초급), 나의 꿈(중급), 사랑(고급) 등이며 참가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작문에 임했다.

글짓기를 마친 학생들은 주최즉이 준비한 식사를 하며 심사 결과를 기다렸다.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 회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꼼꼼히 읽으며 신중하게 심사에 임했다.

김용석 심사위원장은 “작년보다 한국어 실력이 현저히 향상된 것을 느꼈으며, 작년에 인터넷으로 접수했을 때보다 학생들의 순간적 창작력이 드러나 재밌게 읽었다. 참가 학생들간의 점수차가 거의 없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조민희 학생이 선정됐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그리고 로터리 클럽 핀이 수여됐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대상: 조민희, 최우수상: 김수현, 우수상: 이규형, 장려상: 이유정, 창작상: 홍성범



김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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