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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반기문 영어 프로그램’ 청소년 북가주 방문

글로벌 리더 초석 다졌다



성남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주니어 반기문 영어 프로그램’ 학생들이 북가주를 방문해 글로벌 리더의 초석을 다졌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 성남시 중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중학생 34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리콘밸리 지역을 비롯해 UC버클리, MIT, 하버드대, UN 본부, 남가주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 등을 방문하고 있다.



8일 밀피타스 시청을 방문한 학생들은 호세 에스테베스 밀피타스 시장과 함께 밀피타스시 문화, 경제, 취업, 교육 등에 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성남시 서현중학교 김병렬 교장은 “이번 연수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영어 논술·스피치 대회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영어 특기자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성남시 중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영어 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시설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정우(송림중학교 3학년)군은 “미 명문대학을 탐방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스로 연구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공부해 국제사회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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