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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회 200여명 참석 ‘성황’

홍상호 기자
홍상호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12/16 15:59

학생들 노래·율동에 ‘큰 박수’

지난 13일 열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발표회에서 병아리반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br><br><br>

지난 13일 열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발표회에서 병아리반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김소연) ‘2014 학예발표회’가 지난 13일 오후 성황리에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유영주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학부모, 지역 단체장 등 한인 200여 명이 참석, 학생들의 재롱에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했다.

특별활동 음악반의 ‘고향의 봄’ 합창을 첫 순서로 문을 연 학예회는 토끼반(토마토 송), 아기곰반(ㄱ.ㄴ.ㄷ 송), 독수리반(풍선 율동과 노래), 꿀벌반(속담 풀이), KSL반(Lonely 송), 코끼리반(아름다운 강산) 사물놀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인사말에서 허일무 이사장은 “지난 학기와 이번 학예회를 앞두고 수고한 교사,학부모, 이사회원 모두와 특히 건물을 관리하는데 애쓴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늘 순서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허이사장은 이어 “개인적으론 지난 학기가 긴 시간이었지만 더듬 더듬 한글을 읽고 한국의 노래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위인들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교장도 “좋은 학업 분위기 마련을 위해 애쓰시는 이사회와 알게 모르게 학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의 수고로 매년 증가하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자녀들에게 한국의 글과 문화를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주식 SF교육원장과 박상운 한인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고국의 언어와 문화, 예술 보급에 힘쓰며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대사 역할을 감당하는 한국학교 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학교는 이날 오전 가을학기 일정을 모두 끝내고 방학식을 가졌다.

2015년 봄학기는 내년 2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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