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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락·춤사위로 콜리시움 ‘들썩’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6/10 17:29

한사모·A’s ‘한국의 날’ 행사 한식·태극기 새긴 모자 제공

추신수, 4타수 2안타 맹활약
9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서 경기에 앞서 한사모 사물놀이단과 우리사위가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br><br> <br><br><br><br>

9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서 경기에 앞서 한사모 사물놀이단과 우리사위가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전통 가락과 단아하면서도 멋드러진 춤사위가 오클랜드 콜리시움에 울려퍼지며 주류사회와 타민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A’s 의 경기가 열린 9일 ‘한국어사랑 모임’(한사모·회장 심형구)과 A’s 구단이 개최한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서 한사모 사물놀이단과 우리사위(단장 고미숙)의 합동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에 앞서 A’s 구단은 갈비 등 한식과 함께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관객들에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인들은 추신수 선수의 수비 위치인 우익수 쪽 관람석에 모여 한사모가 준비해온 막대 풍선과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을 펼쳤다.

한사모 강상철 고문은 “지난해 500여 명에서 올해는 1000여 명에 달하는 한인들이 참가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후원과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엔 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애런 드래그미어 A’s 세일즈 매니저도 “올해부터 공식 행사로 치러진 ‘한국의 날’에 한인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구단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날 행사가 매년 한인들의 축제 마당이 되도록 구단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건강식품 회사인 우메켄에서 1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북가주에서 리그를 운영중인 한인 야구 동호인들도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날 행사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추신수 선수는 이날도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의 활약을 펼치며 한인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추신수 선수는 이날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날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한인들을 위해 제프 배니스터 감독에게 출전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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