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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미주체전 ‘막 올랐다’

재미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워싱턴DC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미주체전이 19일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체육회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회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덜레스 엑스포 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과 샘 정 제18대 미주체전 조직위원장 등 체전 관계자들을 비롯,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안호영 주미대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워싱턴DC=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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