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타이어만 ‘쏙’
프리몬트에 신종 절도 기승
프리몬트 아덴우드에 사는 다니엘 바스케즈씨는 27일 새벽 불쾌한 소식을 마주해야 했다. 평소처럼 거리에 주차해둔 자신의 차량에서 타이어 4개가 모두 사라진 것이다. 심지어 새로 산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새 차여서 상실감은 더하다. 도난 당한 타이어는 약 300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바스케즈씨의 차량 외에도 피해 차량이 2대 더 있으며, 모두 새 차였다고 전했다. 차량파손절도(Car break-in)가 시정부 차원에서 논란이 되는 와중에 차량부품절도까지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김혜원 인턴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