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일본 노선 취항…미네타 국제공항, 연말부터

미네타 산호세 국제공항(사진)이 아시아 국가들과의 국제선 노선을 취항한다.
산호세 공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말부터 산호세∼일본 간 직항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 당국은 “지역 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일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왕래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5년 내 아시아 3개 국가의 항공사를 추가해 각 국가간 직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부터 출항하는 산호세∼일본 노선은 올 니폰 에어라인사에서 직항으로 매일 출발한다.

양정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