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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할만한 ‘교통대란’ 없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8/29 16:53

베이브리지 폐쇄후 첫 출근길 … 원활한 흐름 보여

일부 우회도로는 혼잡 “바트 이용객 30% 증가”
베이브리지 통행이 28일부터 내달 3일(화)까지 임시 중단됨에 따라 통근시간대 교통난이 시작됐다.

베이브리지 폐쇄후 첫 출근길인 29일 아침, 하루 29만여대가 통행하는 베이브리지가 닫히며 큰 교통혼잡이 우려됐지만 차량들이 산마테오와 리치몬드 브리지 등 우회로로 분산되며 우려할만한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일부 우회도로에서는 평소에 비해 교통량이 늘며 정체되기도 했으나 심각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집을 나섰다는 SF 통근자 제니스 김(39·에머리빌)씨는 “회사에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걱정했던 것보다 차가 덜 막혔지만 모르는 길로 우회해서 오느라 고생을 했다”며 “빨리 베이브리지가 다시 오픈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트(BART) 이용객 최석훈(28·헤이워드)씨도 “평소에는 출근 시간에 앉을 자리가 있었는데 베이브리지 통행 중단 첫날부터 서서 출근을 해야했다”고 푸념했다. 바트 당국에 따르면 바트 이용객은 평소보다 30% 증가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존 굿윈 대변인은 “지난 2006, 2007년과 2009년에도 베이브리지 공사로 임시 통행 중단을 시행했는데 시민들이 잠깐의 불편을 견뎌준 덕에 더욱 안전한 교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베이지역 교통 안전과 발전을 위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베이브리지는 9월3일 오전 5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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