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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에 ‘박차’

SF총영사관, 청원운동 웹페이지 개설

한인들 참여 당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전문직 비자 쿼터 연간 1만5000개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개인, 단체, 기업이 미 연방의원에게 청원서한을 손쉽게 보낼 수 있도록 표준 서한 양식과 사무실 주소, 이메일, 연락처 등을 등재한 청원운동 웹페이지(bit.ly/provisa) 개설을 통해서다.
한국 정부는 한미 FTA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국인을 위한 전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 확보를 위해 연방의회를 대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방상원에서는 한국 전문직 비자 5000개가 포함된 통합이민개혁법안(S. 744)이 지난 6월27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연방하원에서는 전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를 부여하는 법안 (Partner with Korea Act, H.R.1812)이 계류 중이다.
한동만 SF총영사는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에 대한 연방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함께 한인 동포 유권자들의 청원서한 발송 등 풀뿌리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운동을 위해서는 웹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양식의 빨간 글씨 부분만 본인 정보를 기입한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주소는 북가주, 유타, 콜로라도, 와이오밍 지역 연방 상원·하원 의원별로 웹사이트에 게재돼 있다.

▶문의: (415)590-4077 이광호 영사 / sfkoreancg2@gmail.com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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