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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 임박”우려

캐나다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불황이 임박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연방보수당 정부의 국정운영 능력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일간지 글로브앤메일과 CTV-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6개월내 불황이 닥쳐올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 같은 조사의 45%에서 12%가 증가한 수치다.

또 정당지지도에 있어 32%의 지지를 받아 자유당(30%)에 비해 오차 범위로 앞섰으며 신민당이 18%, 환경정책을 1순위로 내세우고 있는 녹색당이 10%를 얻었다.

조사를 담당한 스트라티직 컨셜 측은 “지금 총선이 실시될 경우 보수당은 또 다시 소수 정부에 그칠 것”이라며 “휘발유값 급등, 제너널모터스(GM)의 오샤와 공장 폐쇄, 맥심 베니어 전 외무장관 스캔들 등 악재가 보수당 지지도를 끌어 내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조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온주의 경우, “현 보수당 정부가 경제불황에 가장 잘 대처할 적임 정당”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 4월 38%에서 이번에 32%로 줄어들었다.
반면 자유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27%에서 34%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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