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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임대 계약금 곧 환불받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6/11 11:46

온주실협 협동조합(운영이사장 오승진)이 본점 건물의 임대 만료(내년 10월말)에 따라 통폐합매장으로 검토했던 노스욕 대형건물이 회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새 매장은 인근에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협 윤종실 (사진) 회장 및 조합 오승진 이사장은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며 그동안 적극 추진했던 통폐합이 물거품 됨에 따라 의욕 상실로 한동안 느린 행보도 예상된다. 노스욕 건물에 디퍼짓 했던 20만달러는 이번주내 돌려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 이사장은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못 나눴다. 언제 이사회를 열지 의견 집약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도 “여름철 판매시즌이라 다들 바쁘다.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지 답답하다. 다시 추진하다 또 중단되면 시간 없어 모두 불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조합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오퍼스(본점) 건물을 비워주면 영업악화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매장은 인근에 들어서야 한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윤 회장은 “대규모 1개의 매장으로 옮겨 고객을 끌어오지 못하면 메인이 빠져 위험하다. 근방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본점이 되려면 8만 평방피트 규모에 150대 주차는 가능해야 하며 족히 600~700만달러는 할 것이다. 오퍼스 근처에는 적당한 물건이 없고 비싼 것도 문제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이 없는데 3개 매장을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반대를 하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책상에 앉아 아무리 얘기해야 대책이 없다. 대상이 있어야 한다. 의욕을 꺾어 놓으면 누가 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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