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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장학생’ 막판 경쟁 치열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6/12 12:03

토론토지역만 71명 신청...경쟁률 3.5대 1

(속보)토론토지역의 ‘대통령영어봉사장학생’(TaLKㆍTeach and Learn in Korea)프로그램 지원자가 70명을 넘어서 3.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원장 최철순‧ 사진)에 따르면, 12일(목) 오전 현재 총영사관에 온라인 등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한인대학생은 71명으로 정원(20명)을 3.5배나 초과했다.

특히 추가신청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최종 마감일(15일)까지 가면 지원자 숫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은 온타리오와 매니토바이지만 이 프로그램 지원자는 모두 토론토지역 학생들이다.

총영사관은 오는 15일(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 17일(화)까지 개인인터뷰를 거쳐 그 결과를 교육과학기술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당초 오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지원자가 대거 몰림에 따라 7월 초에나 합격자가 발표될 것으로 토론토총영사관은 예상하고 있다.
영어권국가 전체적으로는 총 400명 정원에 55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최 원장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원자격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갈수록 신청자가 갈수록 크게 몰리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영어교사실습도 하고 모국생활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온라인으로만 등록을 마친 학생들은 관련 구비서류를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TaLK'프로그램은 영어권에서 자란 1.5~2세 한인대학생을 6개월~1년 단위로 채용해 농산어촌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수업 강사로 파견하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국방문 비용 일체(항공료 및 체재비-연간 3000만원 정도)가 지원되며 한국문화 체험 및 한국어습득 기회, 우수봉사자 포상, 대통령 인증서 수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전경련,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협조해 한국기업 본사, 해외 현지법인 등에서 인력채용시 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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