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표값 인상 예고
캐나다포스트, 2센트 올려 92센트
캐나다 포스트(연방 우정공사)는 최근 우표값 인상안을 검토한다 밝혔으며 내년부터 장당 92센트까지 2센트 인상시킬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묶음으로 우표를 구매할 경우 장당 92센트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낱장으로 구매하는 경우 장당 1.07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국내우편 이외에도 해외 우편 비용 또한 인상된다. 우편물의 크기와 목적지에 따라 최소 3센트부터 최대 48센트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인상안은 30일간 검토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내년 1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최근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우정공사는 이번 우표값 인상을 통해 연간 9백만 달러에 달하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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