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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에서 끼니 해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1/15 11:13

전국 걸쳐 이용자 급증

캐나다 전역에 걸쳐 ‘푸드뱅크’에 의존해 끼니를 해결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공개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한달기간 푸드뱅크 방문자가 86만 3천 492명에 달해 2008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2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타리오와 매니토바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두자리 이상 증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노바스코시아가 20.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알버타와 사스캐처완주도 각각 17.6%와 17.5%나 늘어났다. 노바스코시아주에는 현재 147곳의 푸드뱅크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푸드뱅크 관계자는 “우리만의 노력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푸드뱅크를 찾는 난민과 새 이민자, 원주민 및 노인들이 눈에 띠게 늘어나고 있다”며 “전체 노인인구의 8%가 푸드뱅크를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원주민들이 14%를 차지했으며 시골과 북부지역은 각각 29%와 70%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북극지역의 경우, 운송비때문에 식품값이 다른 곳에 비해 무려 3배이상 비싼 실태로 현지 원주민 상당수가 푸드뱅크를 통해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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