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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재주자랑" 서부한국어학교 제1회 학예회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2/14 12:03

12일 열린 서부한국어학교(교장 박헌승) 학예회에서 드라마반 학생들이 짧은 대사와 무용이 가미된 뮤지컬 형식의 연극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공연하고 있다.

12일 열린 서부한국어학교(교장 박헌승) 학예회에서 드라마반 학생들이 짧은 대사와 무용이 가미된 뮤지컬 형식의 연극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공연하고 있다.

개교 2년째의 신흥 한국어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예회와 수준급의 작품전시회로 놀라움을 샀다.

작년 9월부터 유치원-8학년 200여명에게 재미있는 한글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서부한국어학교(교장 박헌승)는 지난 12일 제1회 학예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학년 박희원 양의 사회로 진행된 학예회는 우리말 잘하기대회 수상자 정은빈(7학년) 양의 발표, 드라마반의 연극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학부모 김진영·임지빈 부부의 ‘캐롤 메들리’, 15반 친구들의 워십 댄스, 드라마반의 탈춤놀이, 태권도 시범, 김예찬 군의 피아노 독주, 합창반 공연을 선보였다.

2년째 자원봉사로 수고하고 있는 교사 40여명도 워십댄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 큰 박수를 받았다. 막간 스크린으로 방영된 학교행사 동영상에는 서부학교의 말하기대회, 그리기대회, 동요대회를 비롯해 학년별 한글교실과 특별반 프로그램을 담았다.

최철순 교육원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뿌리교육이 참 인상 깊다. 한글교육에 필요한 하드웨어(시설)와 소프트웨어(교사)를 균형있게 갖춘 것 같다. 학예회 역시 모범적인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신옥연 캐나다한국학교협회 회장은 “서부학교 선생님들의 열정은 멀리 소문나 있다. 작품전시회도 너무 훌륭하다. 재외동포재단과 해외 한글학교협회에 서부학교 학생들의 솜씨를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부모들은 2부 순서로 학예회장 입구에 전시된 미술, 데생, 만들기, 종이접기 작품들을 관람하며 친교를 나눴다. 서부학교는 19일(토)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 내년 1월16일(토)에 개학한다.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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