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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은 성공의 필수요건”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2/21 11:59

대학졸업장에 대한 영어권과 불어권의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몬트리올의 씽크탱크 ‘어소시에이션 오브 캐네디언 스터디스(ACS)’는 20일 보고서에서 “대학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영어권 청년이 불어권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ACS는 지난 10월 마지막 주에 전국의 성인 1500명에게 ‘대학 학위가 성공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 결과 18-24세 영어권 그룹의 40%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불어권 청년은 20% 미만에 그쳤다. 이민 1세나 2세는 3명 중 2명 이상이 대학교육을 성공의 필수요건으로 평가했다.

잭 제드왑 ACS 대표는 “이번 조사는 고교중퇴율을 낮추기 위해 고전하고 있는 퀘벡주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교 커리큘럼 개선과 함께 대학교육에 대한 시선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학졸업장의 가치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와 퀘벡주의 높은 중퇴율은 깊은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방과후 풋볼 프로그램에 15년간 참가하고 있는 조지 위즈 몬트리올경찰은 “교육에 무관심한 엄마나 아빠의 태도가 학교중퇴의 씨앗이 된다. 벽에 걸려있는 대학졸업장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틈날 때마다 십대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퀘벡의 고교중퇴 감소를 위한 테스크포스 팀의 잭크 메나드 대표는 “고교중퇴는 주 전체에 경제 재난인 동시에 인간 비극이다. 교육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다면 영어권과의 갭이 더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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