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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 정원 증원, 유학생 적극 유치”

온주자유당정부는 올해 전문대학 및 대학 정원을 2만명 증원한다.

자유당정부는 8일 데이비드 온리 온주총독이 대독한 개원연설을 통해 대학정원증원, 유학생 적극 유치, 환경, 직업훈련등을 골자로한 내년 총선을 대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자유당정부는 전문대 및 대학 진학률을 현재 62%에서 앞으로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정원 증원 계획을 밝혔다.
온리 주총독은 대독연설에서 “정부는 자격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전문대학, 일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평생교육을 권장하는 방안으로 온라인 통신대학을 신설한다. 정부는 이와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은 최고의 교수진이 전담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책연설엔 최근 달턴 맥귄티 주수상이 “호주의 경우, 유학생 유치에 적극나서 세계 3번째 유학생 유치국으로 부상했으며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앞으로 세계 각국을 상대로 유학생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유학생들의 학비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학교 재정 지원에 전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부는 날로 급증하는 의료예산과 관련, 앞으로는 병원단위의 지원대신 환자 당 비용을 근거한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정부산하 공사를 한데 묶어 주식회사 형태의 ‘수퍼공사’를 신설, 정부가 대주주의 위치를 유지하데 일부 주식을 개인 투자가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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