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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엔트리’ 첫 779명 선별

영주권신청 허용

크리스 알렉산더 연방 이민성장관은 2일,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인 숙련기술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의 첫 문호가 열린 것을 알렸다. 이민성에 따르면 이번 추첨 결과로 779명에게 영주권신청을 허용했다. 대다수는 자연과 응용 과학분야, 산업, 전기와 건설 부분 기술자들로 모두 이미 일자리 확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노동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 기술자 중 이미 일자리 제의를 받은 신청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별에 영주권 신청 제의를 주겠다는 해당프로그램의 본래 취지는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수가 779명에 지나지 않아 그 수는 다소 적은 편이다.
연방 이민성은 26만명에서 28만5천명 사이에 이르는 기존 이민자 목표 이민자 수 중에서 몇명이나 할애할 것인지 해당 프로그램에 인원제한인지 등 예상 수치를 전혀 밝히지 않은 데다가 다음 추첨이 언제인지 얼마나 자주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에 공지하겠다고만 하고 있어 앞으로 몇명이나 해당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을 것인지 전망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제 해당 프로그램 신청자들은 그저 막연히 다음 추첨이 언제 이뤄질지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는 방도밖에 없게됐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영주권 신청 제의를 받은 신청자들은 신청서를 완성하고 보건과 보안 검사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자들은 온라인으로 해당 신청서를 60일 이내에 접수해야한다.




이성한 기자 sung@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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