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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타이거스 선두

한인축구 하계리그

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 하계 프리미어(상위) 리그에서 타이거스 팀이 선두로 나섰다.

지난 25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과 쏜힐고등학교(Yonge-Clark 인근) 축구장에서 프리미어(상위)와 엘리트(하위) 리그 각각 10개팀이 3차전을 벌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위 타이거스, 2위 테카(TEKA), 3위 FC유나이티드 팀이 각각 3승(승점 9)을 올려 골득실로 순위가 결정됐다.

엘리트 리그에서는 한우리(3승, 승점 9)가 단독 선두에 나섰으며 그 뒤를 테카우(TECOW, 승점 7)가 뒤쫓고 있다.
오는 9월21일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벌인다.



강 회장은 최근 한국의 축구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인 FC네트워크를 방문하고, 박상하(대한정구협회장) 전 체육회 부회장 등을 만나 프로팀 창설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이와 관련, 강 회장은 26일 “한국에서의 반응은 좋았으나 투자그룹을 결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오는 8월에 다시 만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캐나다프로축구리그(CSL)로부터 프로팀 창설 제안을 받았으며 2010년까지 등록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60년 전통의 CSL은 현재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 12개팀이 매년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프로팀이 되기 위해서는 가입비(프랜차이즈비) 16만 달러와 연간 1만6000달러 정도의 운영비 후원 업체가 필요하다.

한편,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는 오는 7월19일(토) 이토비코 센테니얼파크에서 예선리그 및 8강전, 20일(일)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구장에서 4강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개최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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