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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때 서고 적정속도 지키고…안전제일 아니던가”

이안나 기자 anna@cktimes.net
이안나 기자 anna@cktimes.net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3/01/11  1면 기사입력 2013/0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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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한인사회 동포들이 먼저 자동차 운전과 관련한 각종 교통법규를 잘 지키도록 노력해 보면 어떨까. 최근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는 난폭 운전이 눈에 띄게 늘고 있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들도 부지기수로 늘고 있다. 지난 10년 사이 폭발적인 인구 급증을 경험하고 있는 광역 토론토 지역은 인구유입으로 인한 차량증가, 교통체증의 증가 등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도로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일도 예전보다 훨씬 빈번해 지고 있다. 이같은 사고와 기분상하게 하는 각종 딱지들을 새해에는 나와 관계없는 일로 저편에 미뤄두자.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솔선수범해 지키면서 토론토 사회의 교통문화 회복에 일익을 담당해 보자.

◇스톱싸인(Stop)에서는 완전히 정차하자

캐나다 사회에서 처음 운전을 하면서 느낀점은 여기 저기 ‘스톱’싸인이 많다는 것이었다. 한인들에게는 그다지 익숙치 않은 스톱싸인. 그러나 캐나다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스톱싸인에 도착한 순서대로 교차로를 지나는 교통문화는 대형 교차로의 신호등이 고장났을 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 눈치를 보다가 서로 먼저 가려고 양보없이 덤벼드는 차량들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다른 사회와 달리 스톱싸인 문화에 잘 훈련된 캐네디언들은 고장난 신호등을 스톱싸인 삼아 질서정연하게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종종 한인 운전자들이 스톱싸인에서 완전히 정차하지 않고 서서히 진행하다가 교통경찰에게 적발되어 딱지를 끊는 일이 있다. 새해에는 좋은 교통문화를 몸에 익힌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토론토 교통문화회복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스톱싸인에서는 완전히 정차해 보자.

◇스피드를 줄여보자

바쁜 현대인들은 인격에 상관없이 운전대를 잡으면 급한 마음에 전력질주하는 경향이 있다. 과속 운전은 각종 추돌사고의 주요 원인이며 특히 신호위반을 초래하는 주범이다.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우선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많은 운전자들이 빨간불이 들어올때까지 과속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이같은 운전 습관은 자연히 좌회전을 위해 기다리던 마주보는 차선의 차량들의 좌회전 움직임이 더뎌지고 결국 전체적인 교통지연을 초래하게 된다. 또 잠시 기다렸다가 가면 되는 몇분을 기다리지 못하고 질주한 결과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책임을 떠안게 된다. 새해에는 느긋한 마음으로 운전 속도를 줄이고 신호위반을 피해 안전하고 기분좋은 운전습관을 가져보자. ‘안전제일’이라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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