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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5년간 290% 급등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1/25 11:48

전국 평균 264% 온주 베리 372%로 최고 기록

전국 집값이 지난 25년간 264% 올랐으며, 토론토는 290%로 전국평균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회사 ‘리맥스 온타리오 아틀란틱 캐나다’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1981년부터 2006년까지 부동산 가격 변동을 조사한 결과 전국 집값이 연평균 5.3%씩 25년간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연 5.6%씩 25년간 290%가 올라 1981년 평균 9만203달러였던 주택이 2006년 말 현재 35만1941달러로 껑충 뛰었다. 토론토 안에서는 욕빌 지역이 400% 인상으로 가장 높다.

지역별로는 베리가 372%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981년 5만1665달러였던 베리 주택은 매년 6.4%씩 가격이 올라 현재 24만4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25년 전 베리는 완전 시골이었고, 15년 전만 해도 주택매매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성사됐다. 그러나 이제는 광역토론토에 직장을 둔 젊은 가정이 거래의 85%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도 온타리오의 세인트 캐서린이 차지했다. 골든 호슈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캐서린은 1981년 4만9655달러에서 연 6%씩 329% 오른 21만3032달러를 기록했다.

해밀턴-벌링턴(5만8508달러에서 24만8400달러)과 오타와(6만4854달러에서 25만7481달러)가 3,4위에 랭크되고, 광역토론토는 5위에 오르는 등 온주에서만 상위 5개 도시가 배출됐다.

6위는 핼리팩스-다트마우스(5만9366달러에서 20만3178달러)가 차지했다.

최악의 지역은 25년간 연 3.6% 인상에 그친 리자이나가 선정됐다. 전통적인 농업경제를 천연자원과 제조, 정보기술, 제약업으로 이전하는 과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지 않고 있다.

리맥스는 “경제성장과 직장안정, 소비자신뢰지수, 기록적인 저금리가 온주를 전국 최고의 부동산시장으로 성장시켰다. 토론토는 1990년대 초반 집값 폭락을 겪었지만, 지난 10년 간 가장 활발한 부동산 거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토론토의 주택판매는 8만3000 유닛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5년보다 겨우 1% 부족한 수치다.

리맥스는 올 연말까지 토론토 집값이 5%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얄 레피지 등 다른 부동산회사들은 올해 토론토 집값 인상폭을 최저 1.8%에서 최고 3.5%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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