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핵심 가치는 주차장
구매자 71% “최우선 기준”국내에서 콘도건설이 가장 활발한 광역토론토(GTA)에서 ‘주차장’이 콘도 매매의 핵심 가치로 부상했다.
TD은행 파이넨셜 그룹은 7일 콘도 구매자 71%가 매입의 최우선 기준으로 주차장을 꼽았고, 그 다음이 건물의 안전(7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동산회사 ‘리멕스’의 콘도 전문 중개인 제이미 존스턴은 “다운타운의 일부 콘도들이 적은 평수의 유닛에 아예 주차장을 배정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 콘도리서치 회사에 따르면 GTA는 작년 4/4분기에 신축콘도 280개가 시장에 유입됐고, 향후 몇 년간 매년 1만 유닛이 완공될 전망이다.
TD은행 여론조사에서 잠재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베드룸 콘도 가격은 20만달러~40만달러(56%)로 조사됐다.
콘도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 38%가 ‘주택보다 손쉬운 관리’를 꼽았고, 19%가 ‘집 규모를 줄이거나 은퇴 후 거주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3위는 ‘다운타운 거주 및 저렴한 유지비용’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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