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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들 일손 찾기 어려움 ‘발동동’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2 11:59

외국인 임시 근로자 승인절차 개선 촉구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임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고용주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최근 고용주들은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임시 취업 프로그램(TFW)’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민성은” TFW프로그램을 신청한 고용주가 작년보다 25%가 증가했다”며 “이로인해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대서양 연안주의 해산물 가공업계는 지난 2017년 1천8백여 명의 일손을 충당하지 못했으며 앞으로 은퇴하는 직원들 대체하기 위해 5년 내에 2천5백 명을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력문제가 심해지자 심지어 사무직 직원과 경영자까지 공장일에 투입됐다.

업계 관계자는 “일손이 점점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여러 행정적 절차가 까다롭고 지연돼 신속한 해결이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용주들은 승인을 받기 위해선 100일이 소요되는 ‘노동시장 영향평가서(LMIA)’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의무적으로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구직사이트 잡뱅크(Job Bank)에 4주 이상 광고를 내야 하는 등 조건들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7월부터 미국 시민권자를 제외한 모든 입국자에 대한 지문 등 생체정보를 통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본격 시행된 것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민성은 “전국에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상황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캐나다 상공회의소 측은 “외국 임시 근로자들의 입국과 취업이 지연되고 있어 고용주들의 재정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며 “승인절차를 개선해야 한다”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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