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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값 절반 떨어져야 집 장만 엄두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7 11:41

보고서 “밀레니얼세대 연 소득 9만달러 넘어야 가능”

비싼 집값에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 출생자)의 집 장만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주택값이 반값으로 줄어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발표된 관련 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의 집 장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가격이 크게 떨어지거나 임금이 대폭 인상되야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권장하는 거주비용인 수입의 30%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2030년까지 젊은 세대들의 구매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수치화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2030년까지 22만 3천 달러선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는 현재 평균 시세의 절반 정도다. 광역 토론토 지역과 (GTA) 밴쿠버의 경우 현재 시세의 30%까지 떨어져야 한다. 집값의 변동이 없을 경우 전국 밀레니얼 세대들의 평균 연봉은 9만 3000달러 까지, GTA의 경우 15만 달러까지 올라야 한다.

또 “40년 전만 해도 전국 평균 5년만 저축하면 주택구입 선금 20%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하지만 현재는 평균 13년이 걸린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GTA의 경우 무려 21년이 소요되며 밴쿠버의 경우 29년이 필요하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보고서는 임대주택을 보 금하고 부동산 투기를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진정되고 있는 집값 오름세에 대해 “부동산업계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는 좋은 현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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