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선수단 선발 완료
10월 전국체전 62명 출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또 일반 대회가 끝나고 15일부터는 장애인 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도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 거주 한인들을 포함한 4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캐나다 대한 체육회(회장 정철화) 측은 “ 6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참가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캐나다 동포들의 우수한 실력을 뽐낼 예정” 고 강조했다. 일반대회 종목은 총 47개로 경기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애인 대회의 종목은 총 30개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구분되어 열린다.
서울시의 체전기획팀은 최근 직접 토론토를 방문해 캐나다한인선수단을 격려했으며 한인회 등 여러 교민단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획팀 관계자는 “경기뿐 아니라 여러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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