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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맞이 특별 교통 단속

토론토경찰, 학교 일대 표적

새 학기 시작을 맞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교통단속이 진행 중이다.


토론토 경찰은 3일 개학에 맞춰 시내 학교 일대에서 집중 교통단속을 시작했으며 단속 기간은 1주일이다.


경찰은 현재 시내 학교 일대들을 집중 순찰하고 있으며 과속, 난폭, 부주의 운전자들은 물론 학교 앞 무단 주차까지 단속 중이다. 특히 학교 일대 밖에서 학생들이 하차하는 스쿨버스를 지나쳐가는 운전자 또한 단속대상에 해당된다.




경찰 측은 “모든 운전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라며 “작은 위반 사항이라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당국은 보행자의 안전과 무사고를 위해 여러 안전 대책 등을 시행 중이지만 올해에만 20명의 보행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월부터 학교 인근, 공원 등에 과속운전을 표적 한 포토 레이더 50대를 정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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