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여아 22층서 추락 사망
고층 콘도에서 어린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후 버나비시 로히드타운센터 부근 콘도에서 여자 어린이가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 건물은 1977년 지어진 22층 높이 콘도로 숨진 아동은 고층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아동은 앞이 보이지 않는 8세 장애아로, 추락 당시 가족이 집에 함께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락 지점이 발코니나 창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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