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파산 건수 25.9% 증가
경제 회복되면서 최근 감소 추세
연방파산감독국에 따르면 지난 해 파산 건수는 모두 12만1801건으로 2008년에 비해 25.9%나 증가했다.
개인파산은 11만6381건으로 2008년보다 28.4% 증가했고 기업 파산은 5430건으로 12.1% 늘었다. 파산의 자산규모는 80억 달러에 이르며 부채는 177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2009년 4분기에는 파산 건수가 2만6235건으로 2008년 4분기보다는 0.8% 줄었다. 파산은 경제가 회복되면서 계속 감소 추세를 기로하고 있는데 12월만 하더라도 이전 달보다 11.1% 감소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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