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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획된 경기부양자금 14억달러 집행 안돼”

자유당 지적 “고용 3만개 창출 기회 사라져”

지난해 연방정부가 사회기간 시설 프로젝트에 지출하기로 배정했던 14억 달러가 집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자유당에 의해 제기됐다.

연방자유당의 제라드 케네디 의원은 4일 “캐나다 경제가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회계년도에 당초 계획했던 약 14억 달러의 경기 부양 자금이 집행되지 않았다”며 “만약에 계획대로 예산이 집행됐더라면 약 3만개의 고용이 창출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네디 의원이 제시한 수치는 “3일 저녁 늦게 의회에 제출된 추가지출 예상 자료에 기반한 것이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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