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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관광버스 美 오리건주서 굴러 9명 사망

온라인 밴쿠버 중앙일보
온라인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2/31 05:44

외교통상부, 주시애틀총영사관 영사파견지시, 31일 새벽 병원 도착예정
오레곤주 경찰당국, 31일 오전 중 사상자 명단 발표 예정.

밴쿠버 소재 미주관광의 전세관광버스가 미국 오리건주 동부에서 눈길고속도로에 굴러 승객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오리건 주 경찰에 의하면 사고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오리건주 동부 펜들턴(Pendleton) 인근 84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눈과 얼음이 덮인 노면에서 중심을 잃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수 십m 언덕 아래로 굴러 일어났다.

사고 버스는 밴쿠버와 시애틀 등지에서 모집된 40여명의 한인승객들을 태우로 시애틀을 경유해 미국 라스베거스와 주변 관광지를 돌아본 후 출발지인 밴쿠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사고가 난 곳은 블루마운틴의 서단 지역으로 '죽음의 통로(Deadman's Pass)'로 불리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차량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사고시기에는 눈과 차가운 강품으로 도로가 얼어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버스 승객 중에는 미주관광에서 모집한 여행객 이외에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의 다른 한인 여행사 고객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운전사는 살아있으나 사고 충격과 언어장벽등으로 사고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현지경찰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와 나머지 버스 승객들은 인근 펜들튼의 세인트 앤소니(St. Anthony)병원에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위급한 부상자들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 됐다

한편 한국의 외교통상부는 주 시애틀총영사관 소속의 담당영사를 사고현장과 병원에 급파했다.

현지에 파견되는 영사는 사고현황과 사상자, 사고후 조치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지시간 31일 새벽2시에 도착 예정이다.

또한 오래건주 경찰은 31일 오전에 사상자 명단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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