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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면 미래가 활짝 열립니다”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2/03 13:09

재캐나다 과기협, 올해 ‘40-40 클럽’ 목표 조직 확대 박차
12개 대학 스쿨 챕터 결성 … 한인 차세대 사회진출 지원

올해로 설립 27년째를 맞는 재캐나다 과학기술자협회(AKCSE)는 한인들로 이루어 진 다양한 조직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로 꼽힌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2,000여명이 이 단체의 정회원이다.

회원들 중 60% 정도가 캐나다 현지기업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20% 정도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이다.

또 5% 정도는 캐나다 정부 기관의 과학‧기술 분야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15%는 대학에서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한인 1.5~2세대들이다.

최강일 AKCSE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한인 차세대들의 캐나다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KCSE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 대학 및 대학원생 12명 정도를 선발해 한국으로 연수를 보내는 ‘YG-Forum’ 사업, 매년 6명 정도 선발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 회원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진출 지원 등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 대학 캠퍼스 내 스쿨 챕터(School Chapter) 결성도 활발해 이미 UBC, SFU, 오타와대, 칼튼대, 알버타대, 매니토바대 등 6개 대학에서 활동 중이다.

맥길대 등 현재 모임을 추진 중인 대학들까지 조직이 완료되면 AKCSE 산하 스쿨 챕터는 12개로 늘어나게 된다.

“스쿨 챕터 확대를 중심으로 전체 회원 수를 올해 4천명까지 늘릴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산도 약 40만 달러 수준으로 늘어날 겁니다.

3년 만에 회원 수와 예산이 모두 4배로 늘어나는 셈이지요.”

최 회장은 이런 목표를 담은 ‘40-40 클럽’을 올해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KCSE는 매년 5월 수학‧과학 경시대회와 매년 8월 ‘Canada-Korea Conference’ 등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수학‧과학 경시대회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주류사회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밴쿠버 휘슬러에서 개최됐던 ‘Canada-Korea Conference’는 올해에는 토론토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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