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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의날 제정을 위한 'S-213' 법안 3차 독회중

연아마틴 상원의원,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기 위해 법안 마련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국 전쟁에서 참전한 캐나다 용사들을 기리는 ‘한국전 캐나다 참전용사의 날' 제정과 관련한 일명 ‘Bill S-213법안’이 현재 3차 독회 중이라고 전했다.

이 법안은 지난 6일(수) 만장일치로 상원에서 통과되었다.

Bill S -213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에 따라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한국전 캐나다 참전 용사의 날’을 지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 법안은 한국전을 통해 희생된 516명의 캐나다 참전용사와 지금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는 수천명의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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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 캐나다 참전 용사는 존경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들은 지난 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와 눈물로 희생했다. 그들은 나의 인생의 가장 큰 영웅들이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블래니(Blaney) 캐나다 보훈 장관은 한국전 정전기념 60주년을 기념해 2013년을 ‘한국 전쟁 참전 용사의 해’로 제정한 바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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