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코퀴틀람, 써리, 뉴웨스트민스터, 랭리, 메이플릿지 등 한인이 많이 밀집된 도시를 관할하는 프레이져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역 양로원에서 5명의 노인이 독감으로 진단됐다.
보건소는 "지역 전역에 독감이 심각하게 번지고 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며 "독감이 전파되지 않도록 가능하면 위급 상황이 아니면 응급실이나 의료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독감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그리고 감기 등이다. 또 독감은 전염성이 높아 독감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잠복기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보건소는 6개월 이상 5살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은 무료로 독감 접종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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