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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영업망 토론토로 통합

밴쿠버지역사회는 공항지점장 담당

2018년 이후 북미 영업망 통합 일환

밴쿠버 국제공항 홈페이지 사진

밴쿠버 국제공항 홈페이지 사진

대한항공 캐나다 영업지점이 토론토로 통합이 되며 밴쿠버 영업지점장 자리는 없어지고 영업 직원들만 남게 됐다.




대한항공 임영돈 밴쿠버 영업지점장이 6월 중순 본국으로 귀임을 하면서 캐나다 전체 대한항공 영업 관리는 토론토 영업지점장이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밴쿠버 영업지점 사무소는 지난 5월 31일자로 문을 닫으며 물리적인 영업지점은 없어지게 됐지만, 임 지점장은 영업지점의 업무는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대한항공 영업지점의 통합은 2018년도 델타 항공에 영업마케팅 관리를 제휴하면서 통합을 해나가던 수순의 일부이다.




실제적으로 영업지점은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매하는 각 여행사를 관리하고 마케티 지원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제 밴쿠버 한인사회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 임 지점장의 입장이다.




한편으로 대한항공의 각 지역 한인사회와의 후원의 일환으로 한인 대표단체나 대표 행사에 항공권 후원 등을 해 왔는데, 이런 지역 한인사회에 대한 지원은 현 문윤식 밴쿠버공항지점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임 지점장은 "영업점이 통합됐어도, 서비스, 지원 등이 전혀 변동이 없다"며, 국적항공사로 대한항공의 한인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협력에 맞게 한인사회의 대한항공에 대한 애정에도 변함이 없기를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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