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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시인 윤석산 교수 초빙 인문학 강좌, 달라스에서 개최

‘새로운 세기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 주제로 특별 강연회
오는 18일(토) 오후 5시,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이 공동주최하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시인이자 한양대 명예 교수인 윤석산 박사(사진)를 초청해 ‘새로운 세기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인문학의 뿌리와 지식’이란 제목의 인문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윤석산 교수는 <수운 최제우 연구> 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문학자로써 ‘너’와 ‘내’가 아닌 ‘더불어 숲’을 이루기 위한 인문학의 뿌리와 지식에 대해 박식한 논리를 전개하는 열강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윤 교수는 1967년 고교 재학 시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시 및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나는 지금 운전 중’ 등의 시집과 저서로 ‘동학사상과 한국문학’,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 ‘한시로 읽는 경기’ 등 다수가 있다.

또 2001년 제 1회 한국시문학상, 2009년 편운문학상 본상, 2013년 한국 펜문학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 시인협회심의위원, 삼일독립운동 100주면 기념 사업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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